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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연맹, 2027/28시즌 국가대표 선발전 개편안 발표

쇼트트랙

by figurephoto 2026. 8. 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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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7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사진: 블레이드뉴스 성대우)

 

(블레이드뉴스 성대우)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이수경)이 '2027/28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대회 운영(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안에 따르면 기존 봄철(4~5월)에 열리던 선발전 개최 시기가 가을(9월)로 이동하고, 본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1000m 타임레이스가 새롭게 도입된다. 또한 대표팀 선발 이후 국제대회 개인전 출전권 배분 방식이 종목별 성적과 월드랭킹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세분화된다.

가장 큰 변화는 개최 시기다. 기존에는 동계 시즌 직후인 4~5월에 선발전을 치르고 차기 시즌을 준비했으나, 2027/28시즌 선발전은 2027년 9월 3일부터 진천선수촌 빙상장에서 개최된다.
대표팀 입촌 및 훈련 기간 역시 2027년 9월부터 2028년 8월까지로 설정된다. 이에 따라 선수들은 비시즌 기간 체력 단련과 기술 정비를 거친 뒤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상태에서 선발전에 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본 선발전에 앞서 참가 자격을 갖춘 선수들을 대상으로 '타임레이스' 예선이 도입된다. 1000m 종목을 1명씩 단독 주행(1그룹 5명 진행)하여 기록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직전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 여름 대표팀 합숙 훈련에 참여하는 국가대표 선수는 타임레이스가 면제된다. (단, 2026/27시즌은 미적용)
타임레이스 기록 상위자(남자 30명, 여자 20명)와 면제자(남녀 각 5명)를 합쳐 남자 35명, 여자 25명이 1차 선발전에 진출한다. 이후 1차 선발전을 거쳐 2차 선발전에는 남녀 각 25명이 진출해 최종 선발 경쟁을 펼친다.  

 

이번 운영안은 타임레이스 도입과 개최 시기 조정, 월드랭킹 연계 출전권 부여 등 경기력 유지와 공정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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