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기록보다 12Kg이 적은 174Kg으로 용상을 시작한 장미란은 1차시기를 실패,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안정적인 자세로 2차시기에 성공, 용상 금메달과 합산 금메달을 확보한 장미란은 3차시기에 187K의 바벨을 들어올려 자신이 보유한 여자 +75Kg급 용상 세계기록을 갈아치웠다.

Other Sports 2009. 11. 28. 23:37

28일 고양시 KINTEX에서 열린 고양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75Kg급에 출전한 장미란 선수의 시작은 131Kg. 아쉽게 1차시기를 실패한 장미란은 중국의 멩수핑에 이어 131Kg에 다시 도전, 깨끗하게 성공했다. 이어서 러시아의 카시리나 타티아나가 2차시기 도전으로 135Kg을 성공했고, 중국의 멩수핑은 135Kg을 들어올리지 못하고 3차시기를 마쳤다. 장미란은 3차시기 136Kg에 도전해 깨끗하게 성공했으나 러시아의 카시리나 타티아나가 마지막 3차시기에 138Kg을 들어올려 장미란은 2위에 머물렀다. 2009/11/28 - [different sports] - 세계선수권 4연패를 이룩한 장미란의 인상 경기

Other Sports 2009. 11. 28. 23:20

28일 고양시 KINTEX에서 열린 2009 고양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75Kg 이상급에 참가한 장미란이 용상 3차시기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종전의 세계기록 186Kg을 넘긴 187Kg을 들어올려 우승을 차지했다. 장미란은 오늘 우승으로 세계대회 4연패를 이룩했다.

Other Sports 2009. 11. 28.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