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oto B2 Location Kit
스포츠 사진은 작가의 의견을 반영하기가 매우 어려운 장르입니다. 무엇보다 우선시되는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서 촬영 위치, 장비 등은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하며, 특히 빙상종목의 경우 아무리 적은 광량을 내는 플래시라도 그 사용이 금지됩니다. 자연스레 조명기기에 대한 관심과 투자는 우선순위에서 점점 밀려나고 있었습니다. 최근 선수들의 프로필 촬영을 하면서 '좀 가볍고, 전원 케이블에 의한 제약에서 벗어날 장비'를 물색하다가 B1, B2로 대표되는 Profoto OCF 제품을 만나게 됐습니다. (Profoto B2 Location Kit. 출처 - 프로포토 코리아) B2로 진행할 촬영은 아이스하키 동호회원들의 프로필이었습니다. 최대한 감도를 올려서 (링크 조명에 따라 다르지만, ISO 2000~5000) 셔터..
Equipment
2015. 6. 8.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