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뉴스 성대우) 국내 피겨스케이팅 무대에 새로운 바람이 분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솔로댄스'를 정식 종목으로 전격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이수경)은 11일,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신설한 피겨스케이팅 솔로댄스 종목을 오는 2026년 하반기부터 국내 대회에서 공식적으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연맹은 공지 게시물을 통해 “올 하반기부터 솔로댄스 종목을 전격 시행하고자 한다”며 “이에 따른 급수별 승급심사 개정 및 대회 세부 종목 신설 등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정리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관련 내용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맹의 공식 인정 발표와 맞물려 종목 활성화를 위한 전문 세미나도 성황리에 개최됐다. 11일 저녁, 지난 5월 초 강사 사정으로 한 차례 연기되었던 ‘솔로댄스 온라인 세미나’가 화상 회의 플랫폼을 통해 전격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피겨 심판 및 지도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솔로댄스가 연맹의 공식 종목으로 인정됨에 따라, 향후 국내 피겨스케이팅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외연 확장에도 긍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