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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유레이나/헨릭 챈 주니어 아이스댄스 팀

피겨스케이팅

by figurephoto 2026. 7. 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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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뉴스 윤지원) 유레이나/헨릭 챈 조는, 2023년과 2026년 각각 싱글 스케이팅에서 아이스댄스로 전향한 두 선수가 만나 새롭게 결성된 팀 코리아의 주니어 아이스댄스 듀오다. 팀 결성 후 첫 대회인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에서 성공적인 국내 무대 데뷔전을 치른 두 사람에게, 이번 대회 소감부터 팬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까지 물었다.

인터뷰를 마치고 어울림빙상장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유레이나/헨릭 챈 (사진 : 블레이드뉴스 박예슬)

 

Q1. 이틀간 리듬댄스와 프리댄스를 모두 마치셨는데요, 이번 대회 소감이 어떠신가요?

 

유레이나: 일단 두 경기 모두 잘 치른 것 같아서 기분이 좋고요, 제 파트너 헨릭도 이번이 아이스댄스 선수로서 뛰는 첫 경기였음에도 너무 잘 해줬다고 생각합니다. 무척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또한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 참가하게 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 기대를 많이 하고 있어요. 첫 주니어 그랑프리에 한국을 대표하여 나가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2. 이번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 대회가 팀 결성 후 치르는 첫 대회였는데요, 리듬댄스와 프리댄스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헨릭: 서로를 믿는 것에 가장 크게 중점을 두었던 것 같아요. 저희가 이번 대회에 참가할 때 가졌던 마음은 ‘일단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자, 서로를 믿고 연습한 대로만 하자’였기 때문에, 경기에 임하면서 굉장히 즐거웠고 걱정 없이 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질문을 경청하는 유레이나와 파트너를 바라보는 헨릭 챈 (사진 : 블레이드뉴스 박예슬)

 

Q3. 유레이나 선수와 헨릭 선수 두 분 각자의 강점이 팀 프로그램 안에서 어떻게 어우러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헨릭: 저는 아마 퍼포먼스적인 부분, 그리고 감정 표현 부분이지 않을까 싶어요. 또 스텝 시퀀스에서 자주 사용되는 턴이나 엣지 사용 면에서도 강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레이나: 제가 생각하기엔 제 연기력과 유연한 상체 사용이 프로그램 안에서 잘 어우러지고 있는 것 같아요. 이 프로그램 속에서 저희는 연인이기에, 연인으로서의 연결성을 관중분들이 잘 느끼실 수 있도록 상체를 유연하게 사용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저희의 우정은 끈끈합니다. 서로를 잘 알기 때문에, 서로를 믿으며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가지고 경기에 임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헨릭 선수 덕분에 크게 걱정되는 것 없이 자신감을 가지고 대회를 치르고 있습니다.

 

Q4. 오늘 선보인 프리 댄스 ‘쉘부르의 우산’은 어떤 프로그램이었나요? 준비하면서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요?

유레이나: 저희는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이를 기술적, 예술적으로 소화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어요. 기술적인 면에서는 트위즐, 리프트 등이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이번이 처음 선보이는 것이다 보니 공을 많이 들였습니다.
또한 예술적인 면에서는 프로그램 속 음악을 이해하기 위해 ‘쉘부르의 우산’ 영화를 같이 보기도 했어요.
이번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 무대가 프로그램을 처음 보여드린 자리임을 감안할 때 꽤 잘 소화한 것 같아 마음에 듭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어울림빙상장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유레이나/헨릭 챈 (사진 : 블레이드뉴스 박예슬)

 

Q5. 한국 아이스댄스 팬들이 그동안 혼성 아이스댄스 팀의 등장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는데요, 두 분의 데뷔를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유레이나, 헨릭: 저희 새로운 팀에 대한 팬분들의 큰 응원에 감사를 표합니다.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앞으로의 대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팬들을 위한 포즈 요청에 손하트를 보여주는 유레이나/헨릭 첸 (사진 : 블레이드뉴스 박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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